해커 현상금이 '천 만' 달러?

The U.S. Department of State has announced a reward of up to $10 million for information leading to the arrest or reporting of members of the "blackcat-ransomware" group that attacked U.S. insurance company UnitedHealth Group in February. Blackcat is a ransomware developed by the cybercrime group of the same name that was first detected in November 2021, according to Reuters. "Black Cat uses malicious software to attack computer systems, steal confidential information, and demand millions of dollars in ransom from victims, and threatens to release the information if it is not returned," according to the FBI. According to the U.S. State Department, Black Cat has already amassed more than 1,000 victim organizations worldwide.

미국 국무부는 지난 2월에 미국 보험 회사인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을 공격한 '블랙캣 랜섬웨어(blackcat-ransomware)' 그룹의 일원을 제보 혹은 신고하면 최대 1000만 달러의 현상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블랙캣'은 2021년 11월 처음으로 발견된 동명의 사이버 범죄 그룹이 개발한 랜섬웨어다. 연방수사국(FBI)은 "블랙캣이 멀웨어(malicious software)'를 사용하여 컴퓨터 시스템을 공격하고 기밀 정보를 절취뒤 피해자에게 수백만 달러 규모의 돈을 요구하며, 반환하지 않으면 취득한 정보를 공개하겠다"며 블랙갯의 협박 내용을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블랙캣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1000개 이상의 피해 기관을 축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A '10 million' dollar bounty on a hacker?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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