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랫은 자사가 운영하는 1인주거 플랫폼 ‘고방’의 2월 한 달 이용자 수(MAU)가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한 수치다.
고방은 원룸 · 오피스텔 외 1인가구에게 적합한 대안주거를 다루는 플랫폼으로, 원룸텔, 고시원, 쉐어하우스, 코리빙, 청년주택, 룸메이트 등 폭넓은 주거 정보를 다룬다. 특히 주거 매물 뿐만 아니라, 자취꿀팁, 청년지원 정책 등 1인가구에게 필요한 정보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네오플랫에 따르면 고방은 지난해 연간 이용자 수 100만명을 달성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월간 이용자 수 12만, 올해 1월에는 16만명을 달성했으며, 2월에는 2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네오플랫 측은 “고방 이용자의 약 80%는 20·30대의 젊은 1인가구이며, 평균 이용시간은 7~8분으로 동종 업계 서비스 대비 안정적인 체류시간을 보인다”며 “2월 한 달간 고방에 등록된 지점들의 누적 조회수는 150만 건을 넘어섰고, 일 평균 비즈니스 거래 예상 건수 또한 1200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비즈니스 규모로 따질 경우 하루 평균 4억원 대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치다.
한편 고방은 원룸텔, 고시원, 쉐어하우스, 코리빙 등 대안주거를 다루는 임대사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방을 등록할 수 있으며, 원 포인트 지점 관리가 가능한 U사장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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