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메타위크’(이하 서울메타위크)가 오는 26일부터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19일 서울메타위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핵심 키워드인 AI(인공지능)를 중심으로 Web3, 메타버스, XR 등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메인 컨퍼런스(2024 메타콘)와 네트워킹 리셉션, 글로벌 기업들의 전시부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구성됐다.
올해로 제 4회를 맞이하는 서울메타위크 : 메타콘 2024는 ‘기술의 파도를 항해하라 : Ride a Waves of Technology’ 라는 주제 아래, AI(인공지능)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의 혁신 방향과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보고 기업과 개인이 직면한 도전과 미래 비전에 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 인텔, 엔비디아 등 국내외 AI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에서 참가한 다양한 연사들은 이들 기업의 기술적용 사례와 비즈니스 잠재력, 경쟁 우위 확보 기회 등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넷플릭스의 마렉 키즈키스, 음원 스트리밍 강자 스포티파이의 막심 레파로프는 소비자 지향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어떻게 AI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은 사례를 전달한다.
일상 업무의 변화, 사회관계망의 미래, 개인정보보안 등 개인의 삶 구석구석을 변화시킨 AI기술의 다양한 면모도 동시에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시럴 써마크 포르쉐 AG iOS 시스템 설계자는 라이브 해킹 시연을 통해 위험정보와 대응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서울메타위크의 모티브가 된 메타버스와 Web3 기술과 같은 몰입형 기술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룬다. AI와의 결합을 통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Web3 영역과 대중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Web3 게임에 관련한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2024 메타콘은 생성형 AI의 선두주자 구글 클라우드의 자요티카 모한 총괄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50여명의 연사들의 강연과 30개 이상의 세션으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를 위한 등록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에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