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one day away. Tomorrow, delegates from 179 countries will choose one of three cities to host the World Expo 2030.
Riyadh, Busan, and Rome. Thousands of jobs and billions of dollars in investment are at stake for Saudi Arabia, South Korea, and Italy. The decision to host the 2030 World Expo has more to do with the economics of the host country than just the economic tide. Russia and Ukraine, Israel and Gaza. And at a time when economic crises and cultural conflicts demand our attention. Humanity's greatest celebration of peaceful prosperity through trade, culture, and commerce will be a beacon of hope for the future.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드디어 내일 179개국에서 온 '2030 세계박람회' 대표단은 세 도시 중 한 곳에 세계박람회 개최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리야드, 부산 그리고 로마. 사우디아라비아, 한국과 이탈리아는 어느 국가에서 유치하느냐에 따라 수천 개의 일자리와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가 좌우될 만큼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2030 세계 엑스포' 개최지 결정은 개최국의 경제적인 흐름과는 별개로 넘어야할 갈등의 문제들도 많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전쟁. 그리고 경제 위기, 문화적 갈등으로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이 시기에 무역, 문화, 상거래를 통한 평화로운 번영을 기념하는 인류 최대의 축제는 미래에 대한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