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튜터링'의 창업자에서 투자자로, 그리고 이제는 소풍벤처스의 분사 법인 '소풍커넥트'의 대표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최경희 대표.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한 바탕 세계일주를 한 기분"이라는 그녀의 말처럼,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다양한 역할을 경험해온 최 대표는 이제 초기 스타트업 투자와 육성이라는 더욱 명확한 미션을 안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소풍벤처스가 성장 단계 스타트업 투자에 집중하는 동안, 소풍커넥트는 엑셀러레이터로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그녀가 그리는 소풍커넥트의 미래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비전을 테크42가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