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머니브레인(대표 장세영)은 AI 영상합성 솔루션을 전화영어 전문기업 스피쿠스에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1위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머니브레인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전화영어 전문기업 스피쿠스와 협약을 맺고, 정부과제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수행한다.
과제 내용은 영어 발화데이터와 튜터 프로필을 합성해 고비용 원어민 튜터를 다량의 AI 모델로 대체하는 것이다. 머니브레인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방송, 교육,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모델을 도입해 높은 활용성과 효율성을 증명한 스타트업이다.
머니브레인에서 구현한 세계 최초 실시간 영상합성 기술로 탄생한 AI 모델은 표정, 발음 그리고 제스처 등 실제 인물과 대화를 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출시된 인공지능 챗봇 영어 학습은 학습자의 발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원문과 비교 후 결과를 보여주는데 그치고 있었으나, 머니브레인의 AI 기술로 탄생한 AI 모델은 유명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돼 있어, 사용자와 유대감을 형성하기 어려운 현재의 전화 영어교육 산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머니브레인과 스피쿠스는 최근 코로나19로 대면 교육 제한으로 영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전화교육의 편의성을 극대화해 누구나 편하게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산업의 발전을 이뤄내고자 한다.
머니브레인 장세영 대표는 “이번 스피쿠스에 AI 모델을 도입을 하게 돼 기쁘며, 향후 비대면 서비스를 하게 됨으로써 ‘스피쿠스’와 지속적인 시너지가 발생할 것을 기대한다. 또한 이번 협업으로서 비영어권 영어회화 시장으로 적극적인 진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