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애플리케이션 그룹 마이셀럽스가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의 선도를 위해 슈피겐코리아와 손을 잡는다.
마이셀럽스는 모바일 유틸리티 기업 슈피겐코리아를 신규 주주로 유치하며 슈피겐코리아의 업계 최초 AI 솔루션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22일 밝혔다. 마이셀럽스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솔루션 ‘MATS(Mycelebs AI Transformation Suite)’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서비스 자동화(Service Automation)에 따른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인공지능 전문 기업이다.
한편 슈피겐코리아는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발맞춰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모바일 액세서리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북미, 유럽, 인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최근 3분기에는 1443억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411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 슈피겐코리아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 솔루션을 활용한 중장기적인 시너지 효과를 예고했다.
슈피겐코리아 최철규 부문장은 “최근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보유한 유망 기업들에 투자하며 비즈니스 동반자로서 협력하고자 한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아마존이 인정한 마이셀럽스의 AI 솔루션과 글로벌 이커머스 강자 슈피겐코리아가 보여줄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