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기반의 글로벌 IT 매니지드 서비스 회사인 마일스톤 테크놀로지스(Milestone Technologies)가 미국 워싱턴주 커클랜드에 본사를 둔 서비스나우 엘리트 파트너(ServiceNow Elite Partner)이자 IT 매니지드 서비스 회사인 코베스틱(Covestic, LLC.)을 인수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마일스톤은 미국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서 입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IT 매니지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
코베스틱은 다수 산업에 걸쳐 15년간 IT 서비스 관리 및 IT 운영 경험을 축적했다. 코베스틱은 풍부한 현장 서비스 관리 경험과 지적 자산, 성공적인 서비스나우 실행 실적을 바탕으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돕고 있다. 코베스틱의 숙련된 컨설턴트들은 고객과 긴밀히 협력해 최적의 솔루션과 접근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IT 서비스의 효율적 관리와 제공을 보장하고 있다.
사미어 키쇼어(Sameer Kishore) 마일스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코베스틱과 한 팀이 돼 그 고객사와 파트너사와 손잡게 돼 기쁘다”며 “코베스틱 인수로 마일스톤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으며 팀이 고객사를 위해 혁신과 중요한 가치를 촉진하기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키쇼어 CEO는 “코베스틱과 마일스톤은 직원 경험에 중점을 두고 고감도 모델을 통해 고객에게 최강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다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존 샤퍼(John Schaffer) 코베스틱 사장 겸 CEO는 “마일스톤의 일원이 돼 기쁘며 새로운 동료들과 협력해 고객사에 세계적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마일스톤의 서비스 포트폴리오와 36개 국가에서 구축한 입지에 힘입어 글로벌 고객사의 디지털 혁신 여정을 뒷받침할 보다 폭넓은 역량과 입지를 갖추게 됐다”며 “이번 인수는 임직원의 커리어 성장과 발전에도 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