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1월 31일 마감한 회계연도 2021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계연도 2021년 1분기 전 세계 매출은 미국회계기준으로 51억6000만달러, 매출총이익률 45.5%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12억8000만달러와 24.9%로 나타났다. 주당순이익(EPS)은 1.22달러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는 △매출총이익률 45.9% △영업이익 15억달러 △영업이익률 29% △주당순이익 1.39달러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란 인수·합병 등 비경상적인 내용을 제외해 지속경영 관리지표로 사용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영업활동으로부터 14억2000만달러 현금을 확보하고 2억100만달러 배당금을 지급했다.
게리 디커슨(Gary Dickers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주요 산업 트렌드가 다양한 시장과 응용 분야에서 반도체 수요를 견인함에 따라 회계연도 1분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반도체 비즈니스의 성장은 계속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폭넓은 포트폴리오·기술의 진보·신제품이 호조를 보이며 우리는 강력한 전환점을 맞고 있으며 2021년은 물론 그 이후에도 엄청난 성장을 거둘 커다란 기틀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