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은 17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등 안전 전문가 신규 채용으로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그간 KCA는 자체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시행하여 사업장의 위험요인에 대한 실태 파악·평가를 통해 산업재해 및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였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주요사업인 무선국 검사, 자격검정 업무 등에 자체방역 매뉴얼을 수립하는 한편 AI 발열감지 시스템을 통하여 대국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옥 출입을 강화하였고 지역사회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통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Zero’를 달성하였다.
KCA는 올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획득을 위해 안전보건 절차서·지침서 등 매뉴얼 수립 및 위험성 평가, 외부전문가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CA 정한근 원장은 “올 한 해 동안 산업재해, 포스트 코로나 등 미래예측이 어려운 시대를 대비한 강화된 안전보건체계를 수립하여 ICT 기관의 고유목적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