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키즈 브랜드 패션을 다루는 편집숍 ‘무신사 키즈’를 오픈한다. 키즈 서비스 확장으로 패션 버티컬 플랫폼으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며 타깃을 더욱 넓히겠다는 포부다.
무신사는 이달 14일 무신사 스토어 내 독립 운영되는 전문관 형태로 ‘무신사 키즈’를 론칭한다. 젤리멜로, 히로, 베베테일러 등 젊은 부모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와 레고, 플레이모빌 등 키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까지 아이를 위한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인다.
무신사는 2월 14일부터 2주간 키즈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무신사 키즈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무신사 키즈 첫 구매 고객 중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 크래용과 드로잉북으로 구성된 특별한 굿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모을 무신사 키즈 카테고리 오너는 “아이 패션도 취향과 스타일이 중요한 젊은 부모에게 ‘입혀주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무신사 키즈를 론칭했다”며 “무신사만의 감도 높은 브랜드 큐레이션과 패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키즈 패션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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