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DA(온다)가 한-아세안센터(aseankorea.org)의 초청을 받아 라오스에서 디지털 관광 마케팅 전략과 ONDA의 우수한 디지털 전환 기술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온다에 따르면 지난 20일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열린 한-아세안 관광역량개발 워크숍은 한국과 아세안 지역의 관광 사업자들이 업계의 디지털 전환 및 지역 여행업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워크샵에는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차관과 유관 기관, 라오스 주요 관광 기업 주요 인사 등 80여명이 참석 했다. 주요 논의 의제로는 ▲라오스 관광 경쟁력을 강화 및 한국 관광객 유치 ▲아세안 회원국과 한국의 관광 전문가들 간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 플랫폼 제공 ▲아세안과 한국 간 관광 교류 활성화 등이 다뤄졌다.
연사로 나선 오현석 온다 대표는 라오스 지역의 특성을 살린 한국인 관광객 유치 디지털 마케팅 방법, 온다의 호텔 및 리조트 디지털 전환 기술, 글로벌 호텔테크 기술 동향 등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와 관련해 오 대표는 “한-아세안센터 관광역량개발 워크샵 연사로 참석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라며 “온다는 라오스 민관과 협력을 늘려 양국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동남 아시아 국가연합(아세안, ASEAN) 10개 회원국 간 교류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2009년 3월 13일 설립된 국제기구다. 한-아세안센터의 회원국은 한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 즉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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