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태스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지태스크 측은 “이번 선정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수요기업은 이지태스크 서비스를 부담없는 가격에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며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과 디지털화 촉진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400만원, 서비스 이용료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지태스크는 재택근무(협업 툴)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실시간 업무 협업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지태스크는 기존 협업툴과 달리 ▲시간관리기능을 통해서 함께 일할 사람을 빠르게 찾아 지정/공개 매칭이 가능하다. 내부 팀원뿐만 아니라, 외부 인력 풀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각 시간별 업무마다 개별 폴더가 생성되며 ▲업무 요청서 ▲파일 업로드 ▲채팅 ▲화상회의 등의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이지태스크의 협업툴은 극초기 기업이나 5인 이하 팀원으로 많은 일을 해야하는 스타트업의 사업 속도와 업무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혜진 이지태스크 대표는 “일할 사람을 찾는 것이 일이라 일을 짊어지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많은 기업 임직원들의 숨통을 틔워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기업에 필요한 직원을 모두 고용하긴 부담이라 1인 다역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수요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지태스크 비대면바우처 정보는 이지태스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1:1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소셜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