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025년부터 AI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하고, 2028년까지 모든 과목에 적용할 계획이다. 디지털교과서는 구독형으로 개발되며, 이를 통해 맞춤형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특수교육 대상과 다문화 학생을 위한 화면 해설, 자막, 다국어 번역 기능도 탑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모은 통합학습기록저장소를 구축하고, 해당 업체들이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함으로써 유해 콘텐츠에 노출될 수 있고, 학습 격차가 드러나 사교육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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