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 연구진, 한국 개발 '상온 초전도체' LK-99 가능성 재확인

Research teams from the United States and China have released their verification results for the room-temperature superconductor claimed to be developed by a Korean research team. The research team led by Professor Chang Haixin from the Huazh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China claimed to have successfully reproduced the 'room-temperature, atmospheric-pressure superconductor LK-99'. The team asserted that they had verified the Meissner effect, a phenomenon where the magnetic field disappears in a material that has become a superconductor. Additionally, Sinead Griffin, a researcher from the 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 (LBNL) in the United States, released the results of a simulation of the LK-99 structure, stating that theoretically, LK-99 appears to have a sufficiently high critical temperature.

미국과 중국의 연구진이 한국 연구팀이 개발했다고 주장한 상온 초전도체에 대한 검증 결과를 공개했다. 중국 화중과학기술대의 창하이신 교수 연구팀은 '상온상압 초전도체 LK-99'를 재현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팀은 동영상을 통해 반자성 효과를 검증했다고 주장했다. 반자성 효과는 초전도 상태가 된 어떤 물질에서 자기장이 사라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또한,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의 시네이드 그리핀 연구원은 LK-99 구조를 시뮬레이션한 결과를 공개하며, 이론적으로 LK-99가 충분히 높은 수준의 임계 온도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 개발 상온 초전도체 LK-99 가능성"…美·中 연구진, 잇따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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