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성과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디웨일은 HR 담당자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기업 또는 팀 내 구성원들의 업적을 데이터화 하고 AI를 활용해서 피드백을 제공하는 ‘클랩 AI’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웨일은 상시 성과관리를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인적자원개발(HRD) 솔루션 ‘클랩(CLAP)’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HR 테크 스타트업이다. 클랩은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Top-down형태의 하향식 성과관리가 아닌 보다 명확한 목표설정(OKR, KPI)을 토대로 동료들의 상시 피드백, 1:1 미팅(1on1)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디웨일 측은 “클랩을 통해 관리자 및 구성원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모든 데이터를 시각화해 대표의 의사결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 데이원컴퍼니, SNOW등 1000개 기업 이상이 사용 중이며 매년 30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클랩 AI’는 클랩에서 제공하는 여러 프로세스 중 ‘상시 피드백’을 뒷받침해주는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이는 팀 내 구성원의 업적 및 목표 체크인을 데이터화해 객관적인 피드백 문구를 AI가 5초 안에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생성형 AI는 지난 주기동안 협업이 많았던 구성원을 ‘자동 추천’해주고, 피드백 대상의 ‘업적 데이터’를 추천해 이에 대한 ‘AI 피드백’을 생성한다.
디웨일 측은 “클랩AI는 다수의 구성원에게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전달해야 하는 관리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매 평가마다 업적을 정리해야 하는 구성원의 수고를 덜어준다”며 “주기적으로 협업한 동료 및 구성원들에게 손쉽게 인정과 개선의 피드백을 남김으로써 성취감과 업무만족도를 고취시킨다”고 설명했다.
실제 클랩 AI를 도입한 결과 월간 피드백 양이 400%, 회사 직원들의 근속기간이 평균 30%로 각각 증가했으며, 업무만족도 역시 종전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자욱 디웨일 대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업적 데이터 기반의 AI 피드백 서비스 ‘클랩 AI’를 통해 훨씬 정확한 평가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목표와 평가, 1on1에도 폭넓게 적용해 구성원 간의 유대감 강화와 기업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