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SECaaS 전문 기업 모니터랩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테크 위크 싱가포르(Tech Week Singapore)’에 참가해 글로벌 에지 기반의 SECaaS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테크 위크 싱가포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올해는▶Cloud Expo Asia ▶Devops Live ▶Cyber Security World ▶Big Data & AI World ▶Data Centre World ▶E-Commerce Expo Asia ▶Technology For Marketing Asia 총 7개 분야에서 개최됐다.
이 중 모니터랩은 ‘Cloud Expo Asia’에 참가해 독립부스를 운영, 해외 보안 업계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아이온클라우드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는 모니터랩의 SECaaS(Security as a Service) 브랜드로, 15개국 40개의 글로벌 에지(Edge)/PoP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보안을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통합 보안 플랫폼이다. 글로벌 에지를 거점으로 사용자의 단말 장치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보안을 제공해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의 통합 서비스 플랫폼이지만, 웹 서버를 보호하는 <Website Protection>과 사용자와 조직을 보호하는 <Secure Internet Access>,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원격 접속을 보장하는 <Secure Remote Access>로 구분해 제공하는 것이 아이온클라우드의 특징이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아이온클라우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디지털 마케팅 활동뿐만 아니라 해외 전시회에도 매년 참가하고 있다”며 “이미 다수의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는 동남아 보안 시장에서 더욱더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데 이번 전시회 참여가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