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직원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이중 잣대'를 비판하다

A group of Google employees have published an open letter on Medium accusing the company of double standards when it comes to free speech surrounding the Israeli-Palestinian war. The letter denounces "hatred, abuse, and retaliation" against Muslim, Arab, and Palestinian workers at the company. The letter's authors, who are not using their real names for fear of retaliation, demand that CEO Sundar Pichai, Google Cloud CEO Thomas Kurian, and other senior executives "publicly condemn the ongoing genocide in the strongest possible terms." They are also calling on the company to cancel its Project Numbers contract, a $1.2 billion deal to supply AI and other advanced technology to the Israeli military.

구글 직원들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을 둘러싼 표현의 자유와 관련하여 사내의 이중 잣대를 고발하는 공개 서한을 Medium에 게시했다. 이 글은 무슬림, 아랍인, 팔레스타인 근로자에 대한 회사 내 '증오, 학대, 보복'을 비난하고 있다. 보복을 우려해 구체적인 실명을 밝히지 않은 이 편지를 작성한 직원들은 순다르 피차이 CEO, 토마스 쿠리안 Google 클라우드 CEO 및 기타 고위 경영진에게 "현재 진행 중인 대량 학살을 가장 강력한 용어로 공개적으로 규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회사에 이스라엘 군대에 AI 및 기타 첨단 기술을 공급하는 12억 달러 규모의 계약인 '프로젝트 넘버스' 계약을 취소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oogle workers publish letter criticizing company’s Israel-Palestine ‘double standard’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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