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택시 어플 디디, 규제 완화로 2021년 이후 첫 분기 이익 기록... 중국 모빌리티 시장 활성화

Didi Global, China's largest ride-hailing company, reported its first quarterly profit since 2021, showing signs of recovery from regulatory challenges as domestic demand for mobility services continues to pick up. Didi Global reported net income attributable to shareholders of 107 million yuan ($14.66 million) for the three months ended Sept. 30, compared with a loss of 2 billion yuan a year earlier. Revenue for the quarter rose 25% to 51.4 billion yuan. With the easing of various regulatory policies, the mobility industry in the Chinese market is gradually entering a growth period.

중국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인 Didi Global은 2021년 이후 첫 분기 이익을 발표하면서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국내 수요가 계속 회복됨에 따라 규제 문제에서 회복될 조짐을 보였다. 디디 글로벌은 9월 30일로 마감된 3개월 동안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이 1억 7백만 위안(1,466만 달러)으로 1년 전의 20억 위안 손실에 비해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해당 분기 매출은 25% 증가한 514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각종 규제 정책의 완화에 따라 중국 시장 내 모빌리티 산업이 점차 성장기에 접어 들고 있다.

China's Didi posts first quarterly profit since 2021 as regulatory woes ease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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