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테크놀로지 전문 커뮤니케이션 기업 호프만에이전시 코리아는 ‘딥엘(DeepL) 한국 론칭 캠페인’으로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IT/기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31번째를 맞은 한국PR대상은 KPRA(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홍보, 마케팅 분야의 국내 최고 어워즈다. 올해는IT/기술, 헬스케어, 소비재, 공익캠페인,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총 19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에 따르면 딥엘 론칭 켐페인은 독일 유니콘 AI 번역 플랫폼 딥엘의 성공적인 국내 론칭을 위해 진행된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캠페인이다.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는 언론 홍보와 디지털 마케팅 및 사고 리더십을 아우르는 통합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AI 번역기 딥엘‘의 국내 팬덤을 최단기로 형성해 사용자 증대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권기정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지사장은 “전통적인 B2B 테크 외에도 최근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플랫폼 등으로 고객군이 크게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IT/기술 부분 마케팅PR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역량과 태도가 탁월한 팀원들의 압도적인 실행력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PR어워즈아시아(PR Awards Asia)에서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소규모 컨설팅 기업상(Small Consultancy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은 아시아 전역에서 최고 PR 기업을 가늠하는 'PR 컨설팅(PR Consultancy)' 부문 중 강소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국내 기업이 해당 부문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는 반도체를 비롯해 AI, 데이터 센터및 클라우드 컴퓨팅, 스타트업 및디지털 경제, 핀테크, 사이버 보안등 국내외 테크 분야 선도 기업의 PR, IMC, 위기관리, ESG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해외시장 현지화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한국 대표 테크 기업들의 글로벌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