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posts earnings surprise. Meta's revenue and earnings per share for the quarter came in at $40.1 billion and $5.33, respectively, up 25% year-over-year, exceeding analyst estimates of $39.18 billion and $4.96. Net income was $14 billion, more than tripling from the year-ago quarter ($4.65 billion). However, there's a story behind the stellar results. While Meta continues to invest billions of dollars each quarter to develop the Metaverse, it has recently faced its first real competitive threat with the release of Apple's Vision Pro. In its Q4 earnings report, Meta revealed that its "Reality Labs" segment posted an operating loss of $4.65 billion during the period. In total, the Metaverse segment has lost more than $42 billion year-to-date through the first quarter of 2021, the first quarter of publicly available earnings data since late 2020. The fourth quarter loss is the largest on record. While Meta has invested heavily in the development of the Metaverse so far, it still doesn't have a viable monetization model. This raises concerns about the sustainability of the business if it falls behind in its competition with Apple.
메타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메타의 전 분기 매출과 주당 순이익은 각각 401억 달러(약 53조2000억 원, 전년비 25% 상승)와 5.33달러로, 시장조사기관의 예상치인 391억8000만 달러와 4.96달러를 넘어섰다. 순이익은 140억 달러로 전년 동기(46억5000만 달러)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다만, 화려한 실적 뒤에 감춰져 있는 말 못할 사정도 있다. 메타는 메타버스 개발을 위해 계속해서 매 분기 수십 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애플의 '비전 프로' 출시로 인해 처음으로 진짜 경쟁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메타는 4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리얼리티 랩스' 부문이 해당 기간 동안 46억 5천만 달러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부문은 2020년 말 이후 공개적으로 실적 자료가 나온 첫 분기인 2021년 1분기부터 지금까지 총 42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기록했다. 4분기 손실은 사상 최대치다. 메타는 지금까지 메타버스 개발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했지만, 아직은 실질적인 수익 창출 모델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애플과의 경쟁에서 뒤처질 경우 사업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