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는 프랜차이즈 창업 준비 플랫폼 마이프차가 기업 미디어 운영 실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 11일 오후 2시 삼성동 온다 사옥에서 양사 공동으로 개최되는 ‘1st 뉴스레터·PR 실무 세미나’는 스타트업 및 여행·프랜차이즈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온다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모든 기업은 미디어 기업이 되어야 한다’는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현직 PR 및 마케팅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언론 PR ▲온드 미디어 ▲기업 뉴스레터 등 효과적인 미디어 전략과 실무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순서로 이정훈 뉴스럴 대표가 ‘언론 PR 소재 발굴부터 보도자료 작성까지’를 주제로 기업 미디어 전략의 기본이 되는 언론 PR의 운영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강지인 마이프차 마케팅 팀장은 ‘처음 시작하는 기업 뉴스레터 운영과 개선 프로세스’에 대해, 최준호 온다 대외홍보실장은 ‘효과를 내는 PR·미디어 운영을 위한 회사의 역할’을 주제로 기업 미디어 운영과 중장기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온다와 마이프차는 기업 뉴스레터, 산업 동향 리포트 등을 지속 발간하며 여행·프랜차이즈 업계와 동반 성장하고 있다. 향후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미디어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산업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온다와 마이프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온다는 국내 온라인 객실거래 시장의 약 60 ~ 70%를 커버하고 있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 데이터 기업이다. 국내 최초 에어비앤비 우수 파트너, 구글호텔 국내 첫 파트너 선정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탄탄한 제휴 관계를 구축해 왔다.
마이프차를 운영하는 마이프랜차이즈는 오프라인 창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바로잡고, 창업 생태계를 투명하게 만든다는 목표로 지난 2019년 설립됐다. 다수의 투자기관으로부터 9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