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은 올인원 국비지원 개발 부트캠프 ‘엘리스트랙’이 엘리스랩 서울센터에서 채용 연계형 수료 행사 ‘엘리스트랙 커넥팅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엘리스트랙 커넥팅데이는 클라우드 트랙 1기와 SW 트랙 8기 50여명의 엘리스트랙 수료식과 함께 실질적인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채용 설명회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다른 개발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됐다.
수료식에서는 트랙별 최종 프로젝트 우수팀과 우수 교육생을 선정해 시상했다. 엘리스트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매일 현직자 코치에게 피드백을 제공받으며 개선하는 실무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최종 프로젝트 중 SW 트랙 8기에 참여한 ‘비건로’팀의 프로젝트 ‘건강한 식습관 찾기 서비스’와 클라우드 트랙 1기 ‘이약저약’팀의 ‘영양제 관리 서비스’ 프로젝트가 트랙별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개발자 채용을 앞둔 기업 4곳의 현장 채용 설명회가 진행됐다. 각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이 나와 기업을 소개했고, 수료생들은 직접 자신의 이력서를 갖고 희망 기업 채용 담당자와 커피챗 방식의 모의면접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취업 정보 지원을 위해 성남고용센터에서도 취업 컨설팅 부스로 참여했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엘리스트랙 취지가 개발자를 꿈꾸는 이들이 역량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기에 교육 수료와 동시에 취업으로 한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채용 담당자와의 접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엘리스트랙 교육생들이 다양한 산업군에서 필요로 하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양질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엘리스트랙은 AI, SW, 클라우드 등 개발자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1800여명의 디지털 인재를 배출했다. 올해부터 자율주행 데이터, 앱 개발 트랙 등 현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