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움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한국고등교육재단빌딩 컨퍼런스홀에서 ‘이것만 알고 AI 제대로 사업하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2일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법무법인 세움 측은 “세계적으로 AI 열풍이 부는 요즘, 국내 AI스타트업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AI 기술은 방대한 데이터 처리, 자동 학습, 쉬운 접근성 등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AI 사업 시작에 앞서 개인정보보호와 같은 법률 이슈와 각 산업별 법적 규제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세미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스타트업·IT기업 전문 로펌으로서 여러 AI스타트업을 자문한 경험을 소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윤정옥, 김이결, 이현섭 변호사가 경험을 공유하고, 누적 투자금 440억 원을 유치한 ‘뤼튼테크놀로지스’의 김지섭 CoS가 참여해 생성형 AI 시장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논한다.
오프라인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사전 신청 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사전 신청 페이지는 이벤터스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