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지켜, 흩어진 임대 아파트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임대청약지도’ 서비스 출시

부동산 임대차 권리분석 서비스 집지켜는 ‘임대청약지도’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집지켜에 따르면 ‘임대청약지도’ 서비스는 LH, GH, IH 등 전국에 흩어져 있는 임대 아파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맞춤형 검색 기능으로 공고 상태, 전월세 유형, 보증금, 크기, 구조 등을 사용자의 조건에 맞는 매물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원하는 지역과 금액을 설정해 예산에 맞는 원하는 지역의 매물을 효율적으로 확인하고 비교해 볼 수 있다. 매물과 직장과의 거리, 근처 지하철역 확인 등 손쉬운 거리 비교도 가능하다.

실시간 청약 알림 기능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무순위 임대 청약, 청년 안심주택 민간임대 등 예상치 못한 시점에 공지되는 다양한 임대 정보를 알림으로 제공해 사용자가 중요한 청약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또한 각기 다른 청약 정보와 기간을 한곳에 모아 흩어진 정보 습득을 위한 노력과 복잡한 청약 과정에 대한 사용자의 수고도 크게 덜 수 있다.

한편 집지켜는 ‘임대청약지도’ 서비스 외에도 세입자들의 보증금 안전도를 진단하는 임대차 권리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집 주소 입력 하나로, 40가지 이상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해당 부동산의 위험 요소와 변동 사항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집지켜 누적 사용자 수는 9만 1978명, 누적 안전 진단 수 10만 7004건, 진단 보증금 총액 16조 8293억원을 돌파했다.

김한성 집지켜 대표는 “임대청약지도 서비스는 정식출시 전부터 알림신청을 한 사용자가 5000명을 넘을 정도로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며 “안전한 임대차 계약을 위한 권리분석, 청년들의 주거 공간 확보에 도움을 주는 임대청약정보 제공 등 앞으로도 집지켜는 사용자들의 부동산과 관련된 경험들을  계속해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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