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 retail giant AEON has implemented an AI system called 'Mr Smile' to assess and standardize employees' smiles. The system analyzes over 450 elements to measure service attitude and includes 'game' elements to encourage staff to improve their scores. While AEON aims to maximize customer satisfaction, this policy has raised concerns about increased workplace harassment. Customer harassment, known as 'kasu-hara' in Japan, is a serious issue in the service industry. Some critics argue that this AI system could become another form of customer harassment. In contrast, a supermarket in Fukuoka prefecture introduced an 'extra-slow checkout counter' to accommodate elderly and disabled customers, which has been well-received.
일본의 대형 유통업체 AEON이 직원들의 미소를 평가하고 표준화하는 AI 시스템 'Mr Smile'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450개 이상의 요소를 분석하여 서비스 태도를 측정하며, 직원들의 점수 향상을 유도하는 '게임' 요소도 포함하고 있다. AEON은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려 하지만, 이 정책은 직장 내 괴롭힘 증가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본에서는 '카스하라'라고 불리는 고객 괴롭힘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 AI 시스템이 또 다른 형태의 고객 괴롭힘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반면, 일본의 후쿠오카현의 한 슈퍼마켓이 도입한 '초저속 계산대'는 고령자와 장애인 고객을 배려하는 조치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