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 앱 '마보', ‘행복한 결혼, 현명한 이혼’ 마음클럽 특별 행사 개최

최근 짝짓기 프로그램의 흥행과 템플스테이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의 등장은 결혼과 인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마음챙김 명상 앱 '마보'가 오는 28일 결혼과 이혼, 그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마보는 이혼전문 변호사 박지영과 함께 '행복한 결혼, 현명한 이혼' 마음클럽 특별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음챙김 명상 전문가 유정은 대표와 법률 전문가 박지영 변호사가 함께 사랑과 결혼, 그리고 이혼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마보 측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결혼과 이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참가자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마음챙김 명상과 실제 사례를 통해 행복한 결혼의 조건과 필요한 마음가짐을 살펴보고, 불가피한 이혼 상황에서 상처를 최소화하고 관계를 마무리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성별 갈등 문제를 통해 파트너십으로서의 결혼의 의미를 재고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결혼을 고민하는 미혼자부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원하는 기혼자, 그리고 이혼을 경험했거나 고려 중인 사람들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마보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마보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마보 관계자는 "지난 '마인드풀 데이팅' 행사에서 현대인들의 관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이번 행사는 결혼과 이혼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통찰과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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