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ternet Archive has lost its appeal in a legal battle over lending scanned ebooks without publisher approval. The Second Circuit Court of Appeals ruled that the Archive's digital library would deprive creators of compensation and diminish incentives for new works. This decision follows a 2020 lawsuit by four major publishers accusing the Internet Archive of "willful digital piracy." The Archive's Open Library system was based on controlled digital lending, where each digital loan corresponded to a physical book. The court acknowledged both benefits and drawbacks of the digital library but ultimately sided with publishers. This ruling upholds a previous federal judge's decision against the Internet Archive's right to scan and lend books like a traditional library. The Internet Archive expressed disappointment and is reviewing the court's opinion while continuing to defend libraries' rights.
비영리단체인 '인터넷 아카이브'가 출판사의 승인없이 스캔한 전자책을 대여하는 문제로 항소에서 패소했다. 미국 법원은 아카이브의 디지털 도서관이 창작자의 보상을 박탈하고 새로운 작품 창작 동기를 감소시킬 것이라고 판결했다. 이는 2020년 4대 출판사가 인터넷 아카이브를 "의도적인 대규모 디지털 해적행위"로 고소한 소송의 연장선상에 있다. 아카이브의 오픈 라이브러리 시스템은 각 디지털 대여가 실물 책에 대응하는 통제된 디지털 대여 원칙에 기반했다. 법원은 디지털 도서관의 장단점을 인정했지만 최종적으로 출판사 편을 들었다. 이 판결은 인터넷 아카이브가 전통적인 도서관처럼 책을 스캔하고 대여할 권리가 없다는 이전 연방 판사의 결정을 지지하는 것이다. 인터넷 아카이브는 실망감을 표하며 법원의 의견을 검토 중이고 도서관의 권리를 계속 옹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