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아틀라시안과 함께 ‘AI와 업무 혁신’ 세미나 성료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수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 아틀라시안과 공동으로 ‘협업툴 및 AI 활용을 통한 업무 혁신’ 고객 초청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아틀라시안은 2002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로, 팀 단위 협업을 위한 다양한 툴을 개발하고 있다. Jira(프로젝트 및 이슈 트래킹), Confluence(문서 협업), Bitbucket(Git 코드 관리) 등 기업 내 조직들이 업무 계획 수립부터 실행에 이르는 전 과정에 필요한 업무 툴을 제공한다.

지난 5일 ‘협업툴 및 AI 활용을 통한 업무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삼성SDS의 IT 전략 담당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아틀라시안과 플래티어는 최신 DT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기업의 특성과 필요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제시했다. 연사로는 아틀라시안 샘 리(Sam Lee) 상무, 워런 존스(Warren Jones) 시니어 솔루션 엔지니어, 플래티어의 류성현 DT 기술본부장과 이승준 리더 등이 참여했다.

플래티어와 아틀라시안이 공동 주최로 ‘AI와 업무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플래티어)

류성현 플래티어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조명한 아틀라시안의 JSM은 업무의 효율화를 촉진하는 제품”이라며 “현재 개발하는 JSM 기반의 플래티어 ITSM 솔루션을 통해 향후 Jira를 사용 중인 기업 고객들이 더 빠르게 ITSM을 구축하고, 아틀라시안 제품과 손쉽게 통합해 업무 혁신을 이뤄낼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래티어는 아틀라시안의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플래티넘 파트너사로 아틀라시안의 대표 솔루션인 Jira와 Confluence 등을 활용해 개발자들을 위한 DevOps 및 기업을 위한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엔씨소프트 등 주요 대기업에 아틀라시안 솔루션을 도입한 바 있다.

김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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