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차세대 로봇 창고 기술 공개

Amazon recently introduced its next-generation robotic warehouse technology at the 'Delivering the Future' event in Nashville. Tye Brady, Chief Technologist at Amazon Robotics, revealed the company's current robotic technology status and future plans in an interview with TechCrunch, North America's largest online IT media outlet. Currently, Amazon operates over 750,000 autonomous mobile robots (AMRs) in its U.S. fulfillment centers, and has also introduced robotic arms and an automated storage and retrieval system called 'Sequoia'. Notably, the new fulfillment center in Shreveport, Louisiana, is set to utilize ten times more robots compared to existing facilities. Brady mentioned changes in job roles due to the introduction of robotic technology, predicting a 25% increase in robot-related positions. He also emphasized that human employees will focus on areas that are difficult for robots to replace, such as problem-solving and situational understanding. Amazon has recently recruited talent from the AI company Covariant, accelerating its development of industrial AI technology. Through this, the company plans to further enhance the product handling capabilities of its robots.

아마존이 최근 내슈빌에서 열린 '미래 배송' 행사에서 차세대 로봇 창고 기술을 소개했다. 아마존 로보틱스의 최고 기술 책임자 타이 브래디(Tye Brady)는 북미 최대 IT 온라인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와의 인터뷰에서 회사의 로봇 기술 현황과 미래 계획을 밝혔다. 현재 아마존은 미국 물류 센터에 75만 대 이상의 자율 이동 로봇(AMR)을 운영 중이며, 로봇 팔과 자동 보관 및 검색 시스템 '세쿼이아'도 도입했다. 특히 루이지애나 주 슈리브포트의 새로운 물류 센터는 기존 대비 10배 많은 로봇을 활용할 예정이다. 브래디는 로봇 기술 도입으로 인한 일자리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로봇 관련 직종이 25%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또한 인간 직원들이 문제 해결, 상황 이해 등 로봇이 대체하기 어려운 영역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마존은 최근 AI 기업 Covariant의 인재들을 영입하며 산업용 AI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로봇의 제품 처리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Amazon’s Tye Brady discusses the next generation of robotic warehouses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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