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latest Power On newsletter, Mark Gurman reports that some Apple employees believe the company is about two years behind industry leaders in artificial intelligence (AI) development. Apple first introduced "Apple Intelligence" at WWDC24, featuring AI-driven capabilities like enhanced Siri, Image Playground, and AI notification summaries, but mostly relying on on-device processing. Apple’s models require high-end hardware (A17 or M1 chipsets) and run locally, which limits their data-heavy tasks. To bridge gaps, Apple partnered with OpenAI for ChatGPT integration, allowing users access to GPT-4o across its platforms. Apple’s internal research shows ChatGPT is 25% more accurate than Siri and can answer 30% more questions. Despite the current lag, Apple is expected to catch up through development, hiring, or acquisitions, with plans to bring Apple Intelligence to all devices by 2026.
블룸버그통신의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 내부에서는 자사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이 업계 선두에 비해 약 2년 정도 뒤처져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평가는 애플이 지난 6월 WWDC24에서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공개한 이후 등장했다. 애플의 AI 모델은 대부분 기기 내에서 실행되며, A17 또는 M1 칩셋 이상의 고성능 하드웨어와 최소 8GB의 메모리가 필요하지만 데이터 처리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애플은 오픈AI와 파트너십을 맺고 챗GPT를 자사 생태계에 통합해 추가적인 지식을 제공하도록 했다. 이제 GPT-4o 모델이 iOS, iPadOS, macOS 전반에 걸쳐 지원되며, 특히 시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의 내부 연구에 따르면, 챗GPT는 시리보다 25% 더 정확하며 30% 더 많은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과거 애플 지도처럼 처음에는 뒤처졌던 분야에서도 성공적으로 따라잡은 전례가 있다. 거먼은 애플이 자체 개발, 인재 고용 또는 기업 인수를 통해 AI 격차를 메울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AI 기술에서의 격차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고성능 AI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방대한 하드웨어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능이 향상되면 빠르게 전 제품에 걸쳐 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