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테스트 및 개발자 역량 평가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렙은 제1회 프로그래머스 테크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렙에 따르면 다음달 6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에 개발자가 뒤쳐지지 않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전략과 태도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룬다.

주요 연사로는 30년 경력의 개발자이자 ‘챗GPT 시대 살아남기’의 저자인 박종천 넥스트인텔리전스 AI 고문이 참여한다. 박종천 고문은 실리콘밸리와 한국의 여러 글로벌 기업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단순한 개발자가 아니라 경쟁력 있는 개발자로서 살아남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 고문은 AI 시대에 개발자로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역할과 커리어 방향을 제시하며 AI에 의존하지 않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과 AI 시대에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태도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에 관심이 있는 모든 개발자와 특히 커리어 개발을 고민하는 주니어 개발자, 그리고 취업을 준비 중인 예비 개발자 역시 참여할 수 있다.

그렙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와 관련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개발자 커리어의 방향성과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는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강연과 연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문의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 중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청은 프로그래머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