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일팔공, 브레이즈와 마케팅 컨퍼런스 ‘브레이즈 커넥션 서울 2024’ 진행

에이비일팔공이 브레이즈와 함께 지난 5일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브레이즈 커넥션 서울 2024’가 진행했다. (사진=에이비일팔공)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은 브레이즈(Braze)와 함께 진행한 ‘브레이즈 커넥션 서울(Braze Connections Seoul)2024’를 성료 했다고 6일 밝혔다.

브레이즈는 전 세계 70여 개국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마케팅 자동화 및 개인화 솔루션 플랫폼이다.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이메일이나 푸시 알림과 같은 채널을 통해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이비일팔공은 2017년부터 브레이즈의 공식 리셀링 파트너로 라이선스 공급과 컨설팅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공동 주최사로 참여했다.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고객 인게이지먼트 컨퍼런스 ‘포지(FORGE) 2024’에서 공개한 브레이즈의 최신 업데이트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마케팅 및 프로덕트 담당자 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총 7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브레이즈 최신 기능을 통해 고객 참여가 어떻게 쉬어졌는지 살펴보고, 소비자를 위한 개인화된 여정을 만드는 방법, 매끄러운 멀티채널 경험으로 참여율을 높이는 방법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핵심 연사로 나선 에이비일팔공은 브레이즈의 최신 업데이트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활용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마케터들이 실무에 참고할 수 있는 기업 성공 전략과 사례 등도 공유했다.

박소진 에이비일팔공 컨설팅 이사는 고주연 브레이즈 한국 총괄 부사장과 ‘포지 인사이트 파이어사이드’ 세션을 통해 ‘포지(FORGE) 2024’행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 경험 등을 소개하며, 한국과 다른 고도화된 브레이즈 활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행사에서 공개된 브레이즈 AI 관련 로드맵에 대해 인상 깊었다고 평가하며, 마케터의 역할 변화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안상현 에이비일팔공 고객 성공 매니저는 유저 모델링 데이터를 브레이즈와 통합하기’를 주제로 브레이즈 클라우드 데이터 수집(Braze Cloud Ingestion) 기능 및 일반적인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네이버 웹툰 이종한 리드와 함께 네이버 웹툰의 CRM(고객 관계 관리) 효율성을 강화했던 사례를 상세히 공유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브레이즈, CJ올리브네트웍스, 잡플래닛, 마티니 등 국내외 마케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브레이즈 솔루션 소개, 브레이즈를 활용한 CRM 마케팅 실전 전략과 성공 사례 등을 소개했다.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는 “브레이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CRM 플랫폼으로, 이번에 공개된 최신 업데이트는 마케터가 고객 경험을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시험하고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소개한 브레이즈의 강력한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과 기업 성공 사례 등이 마케터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일팔공은 풀퍼널 마케팅 성공에 필요한 솔루션과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에이비일팔공이 개발하고 공급하는 에어브릿지(Airbridge)는 데이터 수집, 광고 채널 연동, 마케팅 성과 분석을 한곳에서 지원하는 마케팅 성과 측정 솔루션(MMP)이다. 또한 앰플리튜드(Amplitude)와 브레이즈(Braze)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서 고객 인게이지먼트 향상에 필요한 마케팅 자동화와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위한 프로덕트 분석 솔루션의 도입부터 최적화까지 지원한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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