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가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생성AI 기반 GovTech AI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11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행사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김창경)가 주관하는 행사로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슬로건으로 130개 기관(중앙행정기관 27, 지방자치단체 20, 공공기관 31, 민간기업 52)이 참여하며 대국민 보고회, 컨퍼런스, 전시 및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포티투마루는 전시장 1층 협력기업관 E009 위치에 부스를 준비하여 자체 초거대 언어모델인 LLM42,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네이버의 경량화 LLM인 하이퍼클로바X-DASH의 설치형 모델인 HCX42를 활용한 공공, 행정, 국방 등 GovTech AI 관련 고도화 추진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11.14(목)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컨퍼런스에 키노트 연사로 등장해 ‘생성형 AI 트렌드 및 공공행정 활용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김대표는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반의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이 ChatGPT를 시작으로 급격히 발전하고 다양한 전문 산업 분야와 융합되는 가운데, 대규모 언어 모델(LLM) 중심의 생성형 AI의 기술적·산업적 트렌드를 공유하며 공공행정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2층 컨퍼런스홀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AI 예측모델 활용방안 토론회’에 참석하여 AI를 활용한 물가 예측 경진대회를 계기로, 향후 AI를 정책, 사회문제 해결 등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과 기대효과, 한계 등을 논의하는 패널토론에 참석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인 MRC42와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고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된 경량화 모델 LLM42를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기업용 Private 모드를 지원하여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AI를 활용할 수 있으며, 솔루션 구축과 학습, 서빙에 들어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생성형 AI와 초거대 언어모델은 공공행정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핵심 기술이며, 포티투마루의 LLM42와 RAG42는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된 경량화 모델로, 정부 기관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국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AI 기술을 통해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도록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