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ese electric vehicle manufacturer BYD is rapidly closing the sales gap with Ford in the global automotive market. As of the end of October, BYD recorded sales of over 3.25 million units, a 36% increase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Experts predict that BYD's annual sales of new energy vehicles could reach 4 million in 2024, nearing Ford's 4.4 million in 2023. In the Chinese market, BYD holds a 36.1% share of the new energy vehicle (NEV) sector and sold 431,367 NEVs in October, marking a 67.2% year-on-year increase. In terms of revenue, BYD surpassed Tesla for the first time in the latest quarter, achieving $28.2 billion compared to Tesla's $25.2 billion, although Tesla still maintains higher net income. Since 2022, BYD has ceased production of internal combustion engine vehicles and is focusing solely on electric and hybrid models, recently hiring over 200,000 workers to boost production. Analysts believe that BYD's manufacturing flexibility, resulting from its civil-military integration reforms, will be a significant strength as competition in the global EV market intensifies.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포드와의 판매량 격차를 좁히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BYD는 10월 말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 증가한 325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BYD의 연간 신에너지 차량 판매량이 2024년 4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포드의 440만 대에 가까운 수치다. BYD는 중국 시장에서 NEV(신에너지 차량) 점유율의 36.1%를 차지하고 있으며, 10월에는 431,367대의 신에너지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 대비 67.2% 증가했다. 테슬라와의 경쟁에서 BYD는 최근 분기 매출에서 전년 대비 24% 증가한 2825억 달러를 기록하며 테슬라를 초과했다. 그러나 테슬라는 여전히 높은 순이익을 유지하고 있다. BYD는 2022년부터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 및 하이브리드 모델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생산 증가를 위해 20만 명 이상의 직원을 채용했다. 분석가들은 BYD의 민군 통합 개혁으로 인한 제조 유연성이 글로벌 EV 시장에서 중요한 강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