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uropean space startup The Exploration Company has raised $160 million in Series B funding. This capital will be used to develop 'Nyx', Europe's first reusable space capsule. Nyx is expected to have the capability to transport 3,000 kg of cargo between Earth and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 The company aims to conduct Nyx's first round-trip flight to the ISS in 2028. The Exploration Company emphasized that this project is primarily funded by private investors. This contrasts with SpaceX's Dragon capsule, which received support from NASA. The European Space Agency (ESA) has also signed a $27 million research contract with the company. Additionally, 90% of the company's $770 million contract backlog comes from agreements with private space station developers. The Exploration Company plans to conduct its second experimental mission next year using a SpaceX Falcon 9 rocket.
유럽의 우주 스타트업 익스플로레이션 컴퍼니가 1억 6천만 달러(약 2,233억 6,000만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이 자금은 유럽 최초의 재사용 가능한 우주 캡슐 '닉스(Nyx)'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닉스는 3,000kg의 화물을 지구와 국제우주정거장(ISS) 사이에서 운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2028년 닉스의 첫 ISS 왕복 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익스플로레이션 컴퍼니는 이 프로젝트가 주로 민간 투자자들의 자금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NASA의 지원을 받은 SpaceX의 드래곤 캡슐과는 대조적이다. 유럽우주국(ESA)도 이 회사와 2,700만 달러(약 377억 10만 원) 규모의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회사의 7억 7천만 달러(약 1조 751억 5,100만 원) 계약 잔고 중 90%가 민간 우주정거장 개발업체들과의 계약에서 나왔다. 익스플로레이션 컴퍼니는 내년에 SpaceX 팔콘 9 로켓을 통해 두 번째 실험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