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AI를 위한 하이브리드 플랫폼 기업 클라우데라(kr.cloudera.com)는 클라우데라 AI용 클라우데라 코파일럿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클라우데라 코파일럿은 안전하고 똑똑한 어시스턴트 기능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데이터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한다. 이는 데이터 과학자, 엔지니어, 개발자의 요구를 충족하며 프로젝트 전반에 재현성을 개선해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AI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한다.
클라우드데라 측은 “데이터 실무자는 디지털 혁신과 AI 여정의 최전선에서 점점 더 복잡해지는 생산성, 협업, 복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AI 어시스턴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데이터 실무자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IT 리더에게는 안전한 AI로 강화된 도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데라는 데이터 실무자 맞춤형 AI 어시스턴트를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업으로, 규정 준수와 거버넌스를 우선시하는 안전한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에서 데이터 워크플로우 내 긴밀한 통합을 제공한다. 클라우데라 코파일럿은 AI 생태계 내에서 강력한 AI 기반 코딩과 온디멘드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데라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파트너이자 하이브리드 AI 솔루션 분야의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특히 코파일럿은 ▲코드 생성, 데이터 변환, 문제 해결을 자동화해 데이터 실무자가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일관된 코딩을 제공해 다양한 언어, 라이브러리, 워크플로우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하며 ▲높은 코딩 표준을 유지하고 오류를 줄이며, 프로젝트 결과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 산지브 모한(Sanjeev Mohan) 산업 애널리스트는 “기업의 생명줄인 데이터 실무자들에게 업무 성과 향상을 위해 설계된 AI 기반 도구를 제공하면 기업 전체에 이점이 있다”며 “클라우데라 코파일럿과 같은 AI 어시스턴트는 더 많은 직원이 AI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전체 조직이 AI의 이점을 최대로 누릴 수 있으며 이는 조직 내 가시성, 효율성, 생산성을 향상시킨다”고 평가했다.
딥토 차크라바티(Dipto Chakravarty) 클라우데라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클라우데라는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에 대한 더 심층적인 접근을 제공하기 위해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클라우데라는 신뢰할 수 있는 AI 이니셔티브를 달성하는 가장 빠른 길을 제시하며, 클라우데라 코파일럿은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통해 기업이 데이터에서 비즈니스 가치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한편 클라우데라 AI용 클라우데라 코파일럿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클라우데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