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멀웨어의 93%가 윈도우 타깃...보안 강화 시급

윈도우가 전체 멀웨어 감염의 93%를 차지하며 주요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 세계적 보안기업인 카스퍼스키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대비 2024년 윈도우 멀웨어가 19% 증가했으며, 특히 트로이 목마 유형이 33% 증가했다. 트로잔 드로퍼의 사용도 150%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신뢰 관계와 공급망 공격, 소셜 미디어 피싱, AI 도구를 이용한 멀웨어 생성 등이 주요 위험 요소라고 지적했다. 개인과 기업 사용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소스에서만 앱을 다운로드하고, 이중 인증을 사용하며, 정기적인 업데이트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 사용을 권장했다.

According to Kaspersky's report, Windows remains the primary target for cyberattacks, accounting for 93% of all malware detections. Windows malware increased by 19% from 2023 to 2024, with Trojans rising 33% and Trojan-droppers surging 150%. Experts highlighted concerns about supply chain attacks, social media phishing, and AI-generated malware. The report recommends users download apps only from trusted sources, use two-factor authentication, maintain regular updates, and implement robust security solutions, while organizations should focus on comprehensive endpoint protection and threat intelligence.

The cyber surge: Kaspersky detected 467,000 malicious files daily in 2024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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