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s major social media platforms experienced a widespread outage on December 11 (local time). Facebook, Instagram, WhatsApp, and other key Meta services were simultaneously rendered inaccessible. During the outage, Facebook and Instagram failed to load new content, displaying only older posts. Threads partially recovered but still experienced slow loading times. Meta officially acknowledged the service disruption due to technical issues and announced that they had begun swift recovery efforts. According to Downdetector, an online service outage detection site, there were over 70,000 problem reports for Instagram and more than 100,000 for Facebook. Currently, services across the platforms are gradually being restored, and users may need to reconnect to the apps for normal usage. This incident has raised concerns about the stability of Meta's services.
메타(Meta)의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들이 12일(현지시간)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장애를 겪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메타의 주요 서비스들이 일제히 접속 불가 상태에 빠졌다. 장애 발생 당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새로운 콘텐츠 로딩에 실패했으며, 오래된 게시물만 표시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스레드는 부분적으로 회복되었으나 여전히 로딩 속도가 느린 상태였다. 메타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기술적 문제로 인한 서비스 장애를 인정하고 신속한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서비스 장애 감지 사이트인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에 대한 문제 신고가 7만 건, 페이스북은 10만 건을 초과했다. 현재 각 플랫폼의 서비스가 점진적으로 복구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정상적인 이용을 위해 앱에 재접속해야 할 수 있다. 이번 사태로 메타의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