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의 성장 파트너, 프라이머는 ‘프라이머 배치 26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집의 지원자에게는 초기 자금 지원, 1:1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데모데이 참가 등 창업 여정에 필요한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프라이머(Primer)는 대한민국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초기 창업자를 위한 투자와 멘토링을 제공하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이끌어온 선도적인 기관이다. 프라이머는 지금까지 수많은 창업자와 함께하며 초기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도약을 지원해왔다.
‘프라이머 배치 프로그램’은 초기 창업자들에게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맞춤형 멘토링과 TIPS 프로그램 연계, 프라이머 알럼나이 네트워킹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프라이머 배치를 통해 성장한 많은 스타트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창업 성공의 사례로 자리 잡았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26기 모집은 아이디어만 있는 예비 창업자부터 이미 운영 중인 초기 스타트업까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혁신적이고 실행력 있는 창업자를 찾고 있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창업은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서 출발하며,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며 “프라이머는 창업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하며, 창업자들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집 이후 일정은 다음달 16일 대면 발표 참가팀 공지, 18일 3분 피칭으로 진행되는 대면 발표, 오는 2월 7일 최종선발 순으로 계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