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은 살아남을까? 트럼프, 틱톡 CEO와 회동…금지 조치 임박

Donald Trump, the President-elect of the United States, met with TikTok CEO Shou Zi Chew on December 16 at his Mar-a-Lago estate in Florida. This meeting took place as TikTok seeks to challenge a potential ban imposed by the U.S. government. According to a law passed earlier this year, TikTok must be sold by its Chinese parent company, ByteDance, by January 19 to avoid being banned. TikTok has submitted an emergency request to the U.S. Supreme Court to delay the enforcement of this law. While Trump supported a ban on TikTok during his first term, he has recently expressed a more favorable view towards the app, citing its role in connecting him with young voters. He stated at a press conference, "I have a warm spot in my heart for TikTok," indicating that he believes the app contributed positively to his electoral success. The implications of this meeting for TikTok's future remain to be seen.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플로리다주 마라라고에서 틱톡 CEO 쇼우 지 츄(Shou Zi Chew)와 만났다. 이번 만남은 틱톡이 미국 정부의 금지 조치를 막기 위해 대법원에 개입을 요청하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올해 초 통과된 법안에 따르면, 틱톡은 1월 19일까지 중국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에 매각되지 않으면 금지될 예정이다. 틱톡 측은 이 법안의 시행을 연기해 달라는 긴급 신청을 미국 대법원에 제출한 상태다. 트럼프는 첫 임기 동안 틱톡 금지를 지지했으나, 최근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고려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나는 틱톡에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틱톡이 자신의 대선에서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이번 회동이 틱톡의 향후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Trump meets TikTok CEO as ban deadline looms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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