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전파상, 방문매입 및 간편수거 서비스 출시…’중고폰 거래’ 혁신

스마트기기 리커머스 플랫폼 ‘21세기전파상’은 고객 중심의 중고폰 매입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방문매입’과 ‘간편수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21세기전파상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도입은 중고폰 판매 과정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거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방문매입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기기를 검수하고, 현장에서 즉시 정산까지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고객은 외출하거나 대기할 필요 없이 집이나 직장 등 편리한 장소에서 거래를 완료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중고폰 판매 시 느낄 수 있는 ‘귀찮음’과 ‘불안함’을 동시에 해소한다.

전문가는 현장에서 검수 내역과 최종 견적을 투명하게 제시하며, 개인정보 관련 상담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면서도 안심하고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간편수거 서비스는 비대면 방식으로 중고폰 판매를 지원한다. 고객이 서비스 신청 후 포장 패키징을 수령하고, 기기를 포장해 문 앞에 두기만 하면 자동 수거 시스템이 이를 회수한다. 회수된 기기는 ‘21세기검수센터’에서 철저한 검수를 거친 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입된다.

이 서비스는 ‘택배 박스 준비’, ‘포장’, ‘택배 신청’ 등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해 고객의 시간을 절약하고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21세기전파상은 다양한 중고 스마트기기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고객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의 가격 비교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저가 경쟁 시스템을 통해 중고 아이폰, 갤럭시, 아이패드, 갤럭시탭, 맥북, 갤럭시북, 애플워치, 갤럭시워치 등의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고객이 구매한 제품은 모두 ‘21세기검수센터’에서 철저히 검수 및 보증 과정을 거쳐 제공돼 신뢰성을 더한다. 이는 스마트기기 리커머스 시장에서 신뢰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C2B2C(Customer to Business to Customer)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중고 스마트기기의 수거, 검수, 판매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소비자와 기업 간의 신뢰 기반 거래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21세기전파상 관계자는 “이번 방문매입과 간편수거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중고 스마트기기 시장에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재사용을 촉진하는 서비스를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라는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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