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율 수술 로봇, 현실로 다가오나...대학연구진, 훈련 모델 개발

Researchers from Johns Hopkins and Stanford Universities have successfully developed AI-based autonomous surgical robots. The robots, trained on surgical videos, can perform needle manipulation, knot-tying, and suturing independently while self-correcting mistakes. While approximately 876,000 robot-assisted surgeries were conducted in 2020, current systems require manual control by surgeons. Concerns are rising about AI model limitations and unpredictable surgical situations. Unlike autonomous surgical robots requiring FDA approval, AI visit summaries only need physician review, raising concerns about inadequate scrutiny. With the U.S. facing a projected shortage of 10,000-20,000 surgeons by 2036, researchers suggest this technology could be valuable in addressing medical staff shortages. However, experts emphasize cautious implementation, citing potential AI errors and liability issues.

존스홉킨스대학과 스탠포드대학 연구진이 AI 기반 자율 수술 로봇 개발에 성공했다. 수술 동영상을 학습한 로봇은 바늘 조작, 매듭, 봉합 등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으며 실수도 자체 교정이 가능하다. 2020년 기준 약 876,000건의 로봇 보조 수술이 시행됐으나, 현재는 외과의가 수동으로 제어하는 방식이다. AI 모델의 한계와 예측불가능한 수술 상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FDA 승인이 필요한 자율 수술 로봇과 달리, AI 진료 요약은 의사 검토만으로 사용 가능해 부실 검토 위험이 있다. 미국은 2036년까지 1만~2만 명의 외과의 부족이 예상되는 가운데, 연구진은 의료진 부족 해결을 위해 이 기술이 가치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AI의 오류 가능성과 책임소재 문제를 지적하며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다.

Robots Are Learning to Conduct Surgery on Their Own by Watching Videos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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