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nancial Times reports that the European Union is set to charge Meta, Facebook's parent company, with breaching the bloc's digital rules. Regulators are expected to express concerns about Meta's "pay or consent" model. Meta launched an ad-free subscription service in Europe last November, but regulators believe this choice risks presenting users with a false alternative. This news comes just a week after EU antitrust regulators charged Apple with violating tech rules. The charge against Apple is the first under the EU's Digital Markets Act (DMA), which aims to curb the power of 'Big Tech' firms. Violations of the DMA could result in fines of up to 10% of a company's global annual turnover.
유럽연합이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를 디지털 규정 위반 혐의로 기소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규제 당국은 메타의 '지불 또는 동의' 모델에 대해 우려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는 작년 11월 유럽에서 광고없는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으나, 규제 당국은 이 선택이 사용자들에게 허위 대안을 제시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보도는 EU 반독점 규제 당국이 애플을 기술 규정 위반 혐의로 기소한 지 일주일 만에 나왔다. 애플에 대한 기소는 EU 집행위원회가 디지털시장법(DMA)에 따라 내린 첫 번째 결정이다. DMA 위반 시 기업의 전 세계 연간 매출액의 최대 10%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