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on Tuesday approved brain-computer interface (BMI) technology company Neuralink to implant a brain chip in a second patient. Neuralink's first patient, Noland Arbaugh, was discharged from the hospital in January after a day of surgery to implant a brain chip the size of a five-dollar coin. A video of him playing a game of chess by moving a cursor on a monitor without moving a single finger made headlines in March. Neuralink is now recruiting other patients to test brain chip implants in quadriplegics to see whether they can perform tasks like controlling cell phones and computers. This is seen as an important step in evaluating whether BCI technology can actually be used to improve people's lives.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일(현지시간),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MI) 기술 기업인 뉴럴링크가 두 번째 환자에게 뇌칩을 이식하는 것을 승인했다. 앞서 뉴럴링크의 첫 환자 놀런드 아르보(Noland Arbaugh)는 지난 1월 5달러짜리 동전 크기의 두뇌 칩 이식 수술 하루 만에 퇴원했다. 전신마비 환자인 그가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고 모니터 속 커서를 움직여 체스 게임을 하는 장면은 지난 3월 동영상으로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뉴럴링크는 사지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뇌칩 이식을 테스트하여 휴대폰과 컴퓨터를 제어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줄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또 다른 환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는 BCI 기술이 실제로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