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이벤트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Korea Blockchain Week 2022, 이하 KBW 2022)의 최종 연사 라인업이 공개됐다.
8일 블록체인 커뮤니티빌더 팩트블록에 따르면 이날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컨퍼런스 'KBW 2022:IMPACT'에서 총 130여명에 달하는 글로벌 거장들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KBW 2022:IMPACT'는 행사의 메인 컨퍼런스로, 업계 내로라하는 전세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블록체인 업계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화려한 연사 라인업에 힘입어 라스트 티켓까지 티켓이 전량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최종 연사 리스트에는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 △매트 소그 솔라나 프로덕트 및 파트너 개발 총괄 △얏 시우 애니모카브랜드 공동창업자 △샌디프 네일월 폴리곤 공동창업자 △케빈 세크니키 아바랩스(아발란체) 공동창업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서상민 클레이튼재단 이사장 △제프리 저린 스카이마비스(엑시 인피니티) 공동설립자 △알렉스 스바네빅 난센 공동설립자 △이규창 컴투스USA 법인장 △김민수 NFT 뱅크 대표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등이 포함됐다.
특히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는 9일 오후 4시 스테이지 서울에서 바이낸스 APAC 총괄인 레온 풍과 함께 연사로 나서 ‘개인과 기관 투자자 사이에서의 크립토’를 주제로 온라인 형태로 참여한다. 또한 캐롤라인 팸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도 이번 행사의 연사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팸 위원은 9일 오후 5시 15분 스테이지 부산에서 ‘디지털자산법과 관련 규정의 미래’라는 아젠다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바람의나라·리니지의 아버지'로 불리는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폴리곤 스튜디오의 마이클 블랭크 COO(최고운영책임자)도 블록체인 게임 산업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KBW는 전세계 블록체인 거장들의 인사이트가 가득한 이벤트로, 올해 유난히 행사 전부터 열기가 뜨겁다”며 “업계 리더들과 함께 블록체인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혁신하는 기술에 대해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KBW 2022는 매년 블록체인 산업-기술 관계자 7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블록체인 행사다. 블록체인 커뮤니티빌더 팩트블록이 주최하고 블록체인 벤처캐피탈 해시드가 공동 주최하며, 블록체인 헤지펀드 ROK캐피탈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BRV, 클레이튼, 솔라나, 위메이드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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