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타일러,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LG전자의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가 차별화한 트루스팀(TrueSteam)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 스타일러는 올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판매가 크게 늘었다. 올해 해외 판매량이 2019년과 비교해 50% 이상 늘었다. 러시아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는 2019년보다 두 배 넘게 판매되기도 했다.
 
LG전자는 2011년 국내에 스타일러를 선보인 뒤 미국,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20여개 국가로 확대 출시했다.
 
해외에서도 건강과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스타일러가 LG전자의 스팀 가전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LG 스타일러는 특허 받은 트루스팀 기술을 갖춘 스팀 가전이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은 스타일러를 비롯해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에 적용돼 살균, 세척, 탈취, 주름완화 등의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매년 초 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개막에 앞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들에 수여하는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3년 연속 수상하며 차별화한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여러 신제품을 선보이며 의류관리기 대명사인 스타일러의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 기존 모델과 비교해 한층 기능과 디자인이 강화된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를 잇따라 국내에 출시했다.

윤소영 기자

ericahue@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팀뷰어가 전망하는 2025년 인공지능 발전 방향은?

이번 전망과 관련해 팀뷰어 측은 “AI가 주도하는 변화는 초기 징후를 보고 있지만 진정한 변화는 AI 기능들이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될 때 일어날 것”이라며 AI가 기술 지원을 위한 30초짜리 튜토리얼 비디오를 생성한다거나 교육을 위한 시각적 시뮬레이션을 만드는 등의 방식을 언급했다.  

딥엘이 전하는 2025년 주목해야 할 AI 트렌드… “맞춤형 전문 AI 솔루션의 시대가 온다”

딥엘의 주요 임원들은 내년에 AI가 단순한 툴을 넘어 협업하는 동료로 발전할 것으로 내다보며,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띤 맞춤형 AI 솔루션이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부터 딥엘 전문가들이 전하는 예측하는 2025년 AI 트렌드를 살펴본다.

아하 커뮤니티 앱 토론 결과, 윤석열 대통령 하야·탄핵 81% 찬성

윤석열 대통령의 향후 거취를 두고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소셜 Q&A 커뮤니티 아하에서 1주일 간 뜨거운 토론이 벌어져 관심을...

유튜브, 4,600만 사용자로 국내 모바일 앱 1위…AI·가상화폐 앱 급성장

유튜브가 2024년 하반기 국내 최다 이용 모바일 앱으로 집계됐다. 전체 순위를 보면 카카오톡(4,539만 명), 네이버(4,341만 명), 크롬(3,741만 명), 구글(3,682만 명)이 2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쿠팡(3천160만명), 네이버지도(2천626만명), 삼성인터넷(2천268만명), 인스타그램(2천262만명), 배달의민족(2천166만명)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