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철학자 사르트르는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이때 B는 Birth, D는 Death, C는 Choice라고 합니다. 그만큼 우린 끊임없이 선택을 해야 한다는 건데요. 그런데 선택의 순간, 불안하지 않으세요? 혹시라도 잘못된 결정을 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들죠?
한국개발연구원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상층, 중산층, 하층을 시각화한 것인데요. Y축은 순전히 소득에 따른 객관적 계층을, X축은 본인이 속해있다고 생각하는 주관적 계층을 나타내며 상위 20%를 상층(Upper Class), 하위 20%를 하층(Lower Class), 그 중간을 중산층(Middle Class)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범례를 보면 상층과 하층은 각각 초록색과 자주색으로 표시되며, 중산층은 노란색, 파란색, 남색으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