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프틴파트너스(이하 N15파트너스)는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인천 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인천)’ 참가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N15파트너스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오는 26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창의적인 신사업 아이디어(아이템)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을 발굴ㆍ선별하여 창업초기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이론교육, 멘토링, 체험교육, 사업화 지원으로 구성된 창업패키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준비 단계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창업준비금 또는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모집 대상은 공고일(3월 27일) 이후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이며 올해는 ▲온라인 셀러형 ▲로컬 크리에이터형 ▲라이프스타일 혁신형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N15파트너스 측은 “전년도와 다르게 소상공인 혁신허브, 창업 준비를 위한 문화 공간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창업기획자가 배치돼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시로 창업 상담ㆍ지도 및 코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N15파트너스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의 창업준비공간도 지원된다”고 덧붙였다.
참가서류는 26일 오후 4시까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로 접수할 수 있으며, 20명의 예비창업자를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한편 N15파트너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로서 삼성전기, 한화시스템, 한화손해보험 등 다수의 대기업과 함께 사내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분사 창업 및 사내사업화 성과를 이끌어내는 전문화된 사내벤처 운영 조직을 갖추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과 같은 공공기관과 함께 성장 잠재력을 지닌 예비창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 사내벤처팀을 발굴ㆍ육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강한소상공인성장지원사업’, ‘소상공인 투-융자매칭사업’까지 소상공인을 기업형 소상공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올인원 트랙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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