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두레이-한컴, ‘디지털 전환, 협업의 표준이 되다’ 웨비나 개최

NHN두레이가 한글과컴퓨터와 함께 협업의 표준을 제시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웨비나는 올인원 협업 솔루션 두레이로 변화한 한컴의 업무 환경을 공유하고, 두레이 고유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양사는 이번 웨비나를 시작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 관계의 물꼬를 터 구체적인 단계의 협업까지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첫 세션에는 박해석 한글과컴퓨터 클라우드기술팀 대리가 연사로 나서 두레이로 변화한 한컴 내 협업의 풍경을 소개한다. 한컴의 하루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발표는 프로젝트, 메신저, 캘린더, 위키, 한컴 오피스, 화상회의 등 하나의 툴에서 다채로운 기능이 제공되는 두레이의 특장점이 잘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컴은 코로나19로 인해 순차적으로 재택근무를 시작해 현재는 전사 재택근무를 진행 중이다. 용도별로 업무 툴을 활용했던 기존의 근무환경에서 전사 단위로 도입한 두레이로 현재 업무 환경은 어떤 모습인지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다음 세션에서는 이준 NHN두레이 온보딩팀 과장과 김옥주 사업팀 과장이 올인원 협업 솔루션 두레이의 기능과 새로이 탑재한 전자결재와 근무관리를 소개한다. 먼저 두레이 본연의 기능을 충실하게 설명해 도입을 고민하는 고객사들이 지닌 문제가 어떤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프로젝트를 생성해 업무를 살피고 드라이브와의 유기적인 연결로 전체 업무 흐름이 끊기지 않음을 강조한다.

더불어 칸반보드를 통한 업무 관리, 메일 연동으로 소통 창구 일원화, 메신저를 통한 화상회의 진행까지 업무 중 다양한 상황에서 두레이 활용팁을 선보인다. 추가로 전자결재와 근무관리 기능 등 확장된 두레이의 핵심 기능을 시연한다.

두레이는 메일, 메신저, 프로젝트 등 올인원 협업툴 기능에 더해 전자결재, 근무관리, 포털/홈 게시판 등 전통적인 기능 들을 더해 SaaS 솔루션으로 진화했다. NHN두레이는 한컴과 동맹관계를 구축하며, B2B와 B2C 세력 확장을 도모해 왔다. 두레이에서 ‘한컴오피스 웹(web)’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서 협업 기능을 강화했으며, 지난해 8월 한컴에 독점 영업권을 제공하며 기업 및 공공 시장 공략에 함께 나서고 있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도래한 지금, 협업문화는 엔데믹 이후에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며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협업의 표준이 되고자 하는 한컴과 두레이는 서로가 든든한 파트너이기에 이번 세미나가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오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레이와 한컴 측은 이번 공동 웨비나(등록하기)를 위해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현재 한컴두레이를 도입한 기업은 3년 간의 약정 금액 할인을 제공 중인데 웨비나를 시청하고 도입을 결정하면 3개월 연장 쿠폰을 지급한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구현에 최적화된 로지텍 장비 구매와 관련된 혜택도 준비했다. 제품 구매와 두레이 이용 할인과 더불어 도입문의, 사전등록, 생방송 댓글 선정, 설문조사 참여 시 다양한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정호 기자

jhh@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초기투자AC협회, 글로벌 엔젤투자 국제기구 WBAF와 협약 갱신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이하 협회)는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서 열린 2024 WBAF Global Congress에서 WBAF(World Business Angels Investment Forum)와 글로벌 파트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스노우플레이크,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플랫폼 전용 커넥터 출시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개최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Microsoft Ignite)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플랫폼(Microsoft Power...

삼성전자, 차세대 AI '가우스2' 공개..."기존 오픈소스 모델보다 3배 빨라"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2세대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2'를 공개했다. 기존 오픈소스 AI 모델 대비 처리 속도가 최대 3배 빠르고,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화형 AI 에이전트 ‘젠투’, ‘98% 고객 붙잡는 커머스 전략’ 웨비나 개최

대화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젠투(Gentoo)’ 개발사 와들은 ‘이탈하는 98%의 고객을 붙잡는 온라인 커머스 성공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와들...